가사
[Verse 1]
단정하게 묶은 머리
찡그린 눈가에 걸린
빛을 내는 반딧불처럼
잔잔했던 내 하루를
살며시 밝혀줘
무심하게 바라보는
평범한 분위기조차
잔잔했던 내 하루를
빈틈없이 흔들어
너의 모든 순간들이
See me through.
[Chorus]
맑은 눈, 오똑한 코
야무진 입가의 미소
생기 있는 두 볼까지
고맙다는 말보다
장난기 어린 표현이면
그걸로도 충분한데
살짝 뜬 공간에 서운한 건
그래서 난 너인가 봐
[Verse 2]
평범한 하루 속에
가녀린 모습 아담한 품
귀여운 투덜거림도
너는 아마 모를 거야
너만의 그 색깔이
나의 하루를 얼마나
특별하게 물들이는지
헝클어진 묶은 머리
사소한 네 행동 하나
너의 모든 조각들이
See me through.
[Chorus]
맑은 눈, 오뚝한 코
가끔씩 애교스런 말투
붉어지는 두 볼까지
고맙다는 말보다
장난기 어린 표현이면
그걸로도 충분한데
살짝 뜬 공간에 서운해
모든 게 너라고 외칠 때
나를 보는 너를 볼 때마다
나도 같이 물들어
그 이유는 아마도
봄볕같은 사람,
어느새 넌
내 마음에 짙어져.
그래서 난 너인가 봐.
[Chorus]
맑은 눈, 오똑한 코
날 부르는 네 목소리
웅크린 네 모습까지
내겐 큰 위로가 돼
가녀린 네 두 손을
내가 잡을 수 있다면
See me through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