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레몰로
알아봐주길 기다리는
어깨에는 힘이 빠져만 가네
잘난 척을 해야할지
수줍은 척을 떨어야할지
헤어지는 날에는 슬프기만은 하지않아
남아있는 시간은 왜 항상 우리들만을 바라볼까
가만히
준비할 것들이 너무많은
어지러운 세상에선
마지막까지 살아남는건
멍청하고 씩씩한 사람들
헤어지는 날에는 슬프기만은 하지않아
남아있는 시간은 왜 항상 우리들만을 바라볼까
나란히
헤어지는 날에는 슬프기만은 하지않아
남아있는 시간은 왜 항상 우리들만을 바라볼까
식은건지 녹아버린건지
이제는 알수도 없는 여름엔 늘
날 나로 만들어줬었던 사람들은
하나 둘씩 사라져가 나날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