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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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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r 18, 2026
3:35

[Verse 1] 창가에 달빛 걸린 거 보니께 마음이 짠하네 오늘 하루도 참말로 고생 많았슈, 기운 내고. 방구석에 던져둔 가방마냥 마음이 무거울 텐디 남들 앞이라고 억지로 웃느라 애썼네잉. [Pre-Chorus] 가로등 불빛은 왜 저렇게 깜빡거린다냐 숨 가쁘게 뛰어오느라 그림자만 길어졌네. 잠시 멈춰서 숨 좀 크게 쉬어봐유 여그선 누가 뭐라 안 혀, 재촉할 사람도 없고. [Chorus] 조금 쉬어간다고 우지 안 항게 괜찮아유 꿈이 좀 서툴면 어뗘, 그게 다 네 빛인디. 시커먼 어둠이 너를 잡아먹으려 해도 내가 옆에서 쪼깐한 등불 하나 켜줄게잉. 네 조각잠이 포근했으면 좋겄다. [Verse 2] 어제보다 나은 내일이 올 거라는 말들 가끔은 참말로 속 편한 소리처럼 들리쥬? 꼭 뭐 대단한 사람 안 돼도 상관없슈 지금 그대로의 네 모습이 젤루 예쁜겨. [Bridge] 문밖에는 찬바람이 쌩쌩 불어싸도 이 방 안에는 네 온기만 가득했음 좋겄네. 무거운 눈꺼풀 슥 내려놓고 내일 해 뜰 때까지만 다 잊어버려잉. [Chorus] 조금 쉬어간다고 우지 안 항게 괜찮아유 꿈이 좀 서툴면 어뗘, 그게 다 네 빛인디. 시커먼 어둠이 너를 잡아먹으려 해도 내가 옆에서 쪼깐한 등불 하나 켜줄게잉. 네 조각잠이 포근했으면 좋겄다. [Outro] 잘 자구랴, 내 새끼(또는 소중한 사람아) 오늘의 너는 참말로 반짝였슈. 내일 또 보자잉~~ #조각잠 #형동아 #충청도사투리송 #충청도사투리노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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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잠 | NatokH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