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길동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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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y 18, 20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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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판서 대감댁의 총명한 아이 재주도 뛰어나고 기골이 장대하구나 하지만 어머니는 노비의 신분 서자로 태어난 죄, 가슴에 비수가 꽂힌다 문무를 겸비해도 나아갈 길 없고 집안의 시기와 질투 속에 목숨을 위협받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!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누나! 피가 끓고 가슴이 찢어지는 이 설움 내가 갈 길은 어디인가, 이 가혹한 운명아!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!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누나! 집을 나와 정처 없이 떠도는 길 도적들의 우두머리, 활빈당을 세웠다 탐관오리의 재물을 빼앗아 백성에게 나누니 백성들은 환호하고 조정은 벌벌 떠네 도술을 부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가난한 자들의 영웅, 그 이름 홍길동! 임금은 그를 잡으려 덫을 놓지만 길동의 분신술에 온 나라가 뒤집히네 결국 병조판서의 벼슬을 내렸으나 썩어빠진 조선에는 미련이 없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!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누나! 피가 끓고 가슴이 찢어지는 이 설움 내가 갈 길은 어디인가, 이 가혹한 운명아! 푸른 바다 건너 율도국으로 향하노니 차별 없고 평등한 우리들의 낙원 칼을 거두고 왕이 되어 백성을 다스리리 길동의 꿈은 마침내 저 바다 너머에서 피어난다 조선의 영웅, 활빈당의 맹주 그의 이야기는 영원히 흐른다... #홍길동 #형동아 #구수한노래말 #구수한노래 #정겨운노래 #충청도송 #충사버 #충청도사투리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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